암상카메라(暗箱camera)
암상카메라는 일제강점기 사진관에서 주로 사용하던 목재 몸통에 주름막을 장착한 조립식 어둠상자 카메라이다. 건판의 실용화화 함께 무겁고 불편한 카메라 옵스큐라가 가볍고 간편한 암상 카메라로 바뀌자 영업 사진사들이나 사진 기자들이 주로 애용하며 대중화되었다. 1960년대까지도 수학여행 관광지나 졸업식장의 기념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소형 카메라가 등장하자 일부 전문 사진가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거의 사라졌다.